조립컴퓨터 쿨러 / 수냉쿨러로 교체하기(REDBIT 360 XT ARGB PENTA+)
오늘 접수 받은 컴퓨터는 CPU쿨러 교체로 접수를 해주셨습니다.
고객님이 직접 하시다가 잘 안되셔서 선정리와 추가램 장착도 함께 부탁하셨습니다.
사용된 제품
CPU 쿨러: REDBIT 360 XT ARGB PENTA+
RAM: ESSENCORE DDR4 8GB 3200 CL16 KLEVV CRAS X RGB *4
CPU 쿨러 분해 전에 손상이 될 수 있는 그래픽카드를 먼저 분리합니다.
현재 장착된 쿨러의 크기가 워낙 커서 쿨러 탈착을 쉽게 하려면 그래픽 카드를 먼저 분리하는것이 좋습니다.
이제 CPU쿨러의 팬(FAN)을 분리합니다.
해당쿨러는 자유로운 팬 탈착방식이라 작업성이 좋습니다.
팬을 분리하면 쿨러의 라디에이터 사이에 쿨러를 고정하고 있는 나사가 보이는데 이것을 제거하여 줍니다.
나사를 제거하면 CPU쿨러의 분리는 끝났습니다.
쿨러를 분리하면 CPU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라이젠 5600X가 확인이 됩니다.
써멀구리스는 새로 발라줘야하므로 모두 닦아 줍니다.
이어서 램도 분리합니다.
부품 장착 작업전 컴퓨터 내부의 먼지를 모두 털어내고 작업을 합니다.
박스를 열어 보니 설치 설명서가 안보였지만 상품페이지의 각 파츠설명을 보며 하나씩 조립합니다.....
처음엔 라디에터를 상단배기로 장착을 하니 램 슬롯과의 간섭이 생기고 방향을 바꾸니 쿨러의 내각수 파이프가 짧아 장착이 안됩니다.
공기 순환으로는 조금 안좋지만 전면 배기로 장착하는 것이 램슬롯 간섭없이 설치가 가능합니다.
고객님께 관련 사항을 전달후 작업을 진행합니다.
써멀구리스를 새로 바르고 CPU 쿨러와 램을 장착하고 선정리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빡빡하지않게 각 케이블 사용별로 구분하여 묶어두는게 나중에 유지보수 하기도 좋고 편합니다.
모두 작업하고 부팅 확인을 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이쁘더라구요
빛나지 않는 은으난 밝기가 사진보다 더 이쁩니다.
공기의 흐름은 상단의 흡기 바람이 램과 메인보드의 전원부를 식혀준뒤 일부는 후면으로 나가고, 일부는 전면의 CPU쿨러 라디에이터를 식혀주며 나가도록 배치하였습니다.
CPU쿨러 위치잡는거에서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려 3시간정도 소요 된 것 같습니다.
각 출러의 작동과 바이오스에서 CPU온도가 40도 아래로 나오는것을 확인후 작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경북 구미시 코끼리 컴퓨터 입니다.